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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달짝지근해> 출연 배우 소개, 줄거리, 나의 감상

by 알면 도움되는 정보 2023. 10. 5.

영화 달짝지근해 포스터

영화 달짝지근해 출연 배우 소개

배우 유해진 - 유해진 배우가 맡은 차치호는 회사에서 매출을 책임지는 과자연구원으로 어릴 때 머리를 다쳐 남들과 보단 조금 지능이 떨어져 보이지만 순수한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 출연한 영화는 2017년에 공조, 2019년에 말모이, 2022년에 공조 2에 공동주연으로 출연한 배우입니다. 배우 김희선 - 김희선 배우가 맡은 이일영은 대학생 딸을 둔 미혼모로 딸에게 잔소리를 들을 정도로 철부지지만 사랑 앞에 솔직하고 용기 있는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최근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2020년에 앨리스 2022년에 내일, 블랙의 신부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입니다. 배우 차인표 - 차인표 배우가 맡은 석호는 도박 중독으로 돈을 잘 버는 치호의 등골을 빨아먹고 치호와 일영의 사이를 방해하는 아주 죽을 치고 싶을 정도로 얄미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최근 출연한 영화는 2019년에 옹알스 출연하였고, 2021년 차인표에 출연한 배우입니다. 배우 진선규 - 진선규 배우는 시호의 회사 사장 아들 병역을 맡아 시호를 붙잡기 일영을 꼬시려고 하는 열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출연합니다. 최근 출연한 영화는 2022년에 킹메이커, 공조 2, 압꾸정 2023년에는 카운트에 출연한 배우입니다. 배우 한선화 - 한선화 배우는 석호와 함께 도박에 중독된 모습 그리고 치호와 일영의 관계를 방해하는 은수역을 맡아 출연합니다. 최근 출연한 영화는 2022년에 창밖은 겨울, 교토에서 온 편지입니다. 드라마는 2022~2023년에 술꾼도시여자들 2, 놀아주는 여자 출연한 배우입니다.

영화 달짝지근해 줄거리

어딘가 약간 모자란 듯한 모습의 치오는 과자 공장의 연구원입니다. 전과자 형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습니다. 홀로 아이를 키우는 일영은 싱글맘입니다. 과거 남편에게 받은 아픔을 갖고 있습니다. 치오와 일영 이렇게 사연 있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끌리면서 사랑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하는 요소를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고 결국에는 이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치호는 석호의 도박빚을 대신 갚아주러 은행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기다리는 시간 동안 옆에 있던 어린아이와 장난을 치며 놀아주는데 이 모습을 상담사인 일영이 우연히 보게 되었고 치호에 호감을 갖게 됩니다. 대출금을 다 갚은 치호가 일영에게 농담으로 주차비 500원을 달라고 했습니다. 일영은 처음에 없다고 했지만, 뒤늦게 500원을 찾아 전달하러 가는 길에 계단에서 넘어졌습니다. 치호는 그런 일영을 업고 달려가다 체력 저하로 기절을 하게 됩니다. 병원에 가니 치호는 과자를 하도 먹어서 영양실조 판정이 나왔습니다. 일영은 치호의 건강을 위해 과자보다는 밥을 먹어야 한다며 치호와 김밥을 먹게 됩니다. 그러다 서로 밥 친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영은 치호를 집으로 초대해 밥도 먹고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그렇게 서로에게 사랑의 마음이 생겨납니다. 이때부터 주변인들의 반대가 시작이 됩니다. 뒷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영화를 관람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화 달짝지근해에 대한 나의 감상

로맨스 코미의 전형적인 클리제입니다.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하는 요소를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고 결국에는 이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영화를 관람하면서 좋았던 점부터 이야기하겠습니다. 굉장히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깊게 생각을 하거나 고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배우분들이 표현한 캐릭터를 살펴보면 유해진 배우 같은 경우 사고로 인해 살짝 모자라고 어리숙하지만 한 여자에게 사랑에 빠져가는 남자의 마음을 잘 표현했습니다. 김희선 배우는 진짜 오랜만에 영화에 나왔습니다. 젊었을 때의 아름다움이 그대로인 것이 그 클래스가 영원한 것 같습니다. 사랑에 대한 과거의 아픔을 딛고 치호에게 마음을 열고 과감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잘 연기해 줬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개그들이 뭐 크게 터뜨려주는 폭소보다는 피식하는 소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중년의 로맨스 영화인만큼 아재개그가 상당 부분 있고, 그에 맞는 소소한 웃음입니다. 엄청 빵빵 터트리는 그런 웃음보다는 약간 잔잔바리로 안타 같은 이런 웃음들 이런 것들이 참 좋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잔잔한 재미를 준다는 건 다른 말로는 맹숭맹숭하게 느껴지는 영화라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저한테는 맹숭맹숭하게 느껴지는 후자 쪽의 감상이었습니다. 가족들과 볼 만한 영화가 없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착한 영화가 나왔습니다. 정말 가족 영화로 보기 좋은 영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연인들끼리 보기 좋은 설레는 영화라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