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3 출연 배우 소개
마동석 - 서울 광수대로 옮겨와서 마석도라는 인물로서 주연으로 출연한다 새로운 팀원들과 같이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최근 영화 출연작 및 흥행작으로는 2016년에 부산행(천만영화), 2017년에 범죄도시, 신과 함께 - 죄와 벌, 2018년에 신과 함께 - 인과 연(천만영화), 2021년에 길가메시, 2022년에는 범죄도시 2(천만영화), 압꾸정이 있습니다. 이준혁 -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라는 인물로서 사건을 점점 크게 키워가는 역할로 나온다, 최근 영화 출연작으로는 2017년에 신과 함께 - 죄와 벌(첫 천만영화), 2018년에 신과 함께 - 인과 연(천만영화), 2019년에 언니, 2020년에 야구소녀, 2022년에 리버스-기억과 진실에 출연하였습니다. 아오키 무네타카 - 마약을 유통하는 일본 조직의 킬러 리키라는 인물로서 영화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출연합니다. 최근 영화 출연작으로는 2019년에 사무라이 검신, 2020년에 트루 마더스, 일본 독립,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 2021년에 바람의 검심 최종장:더 파이널, 호쿠사이, 형사 전문 변호사, 2022년에 야마부키에 출연하였습니다. 그 외 광수대에 나오는 팀원들 장태수, 김만재, 양종수. 정다윗과 마약수사팀의 정경식, 황동구, 공태일 등이 출연하며 영화 속의 주연 주변 인물들로서 영화 전반적인 내용의 흐름과 감초역할을 합니다.
영화 범죄도시 3 줄거리
범죄 도시 시리즈의 모든 시리즈가 그렇듯 이 줄거리는 굉장히 심플합니다. 한국인 야쿠자 동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시즌2에서 베트남 납치 살해범 강해상을 참교육하고 검거한 후 7년 뒤 마석도는 서울 광수대로 옮긴 시점에서 영화의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영화 도입부에 마약 밀매 과정에서 경찰이 잡혀서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한 건물에서 클럽에 다녀온 여자가 투신한 사건을 조사하던 마석도와 광수대 팀은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사건의 내용은 사망한 여자가 클럽에 다녀온 신종 마약 하이퍼에 취해 일본 야쿠자에게 살해 됐다는 증거를 발견합니다. 이 수사 결과 일본의 야쿠자와 놀랍게도 다른 관할의 경찰이 주범으로 밝혀집니다. 이에 범인을 찾아다니게 됩니다. 그리고 신종 마약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일본 야쿠자들을 소탕하기 위해 나섭니다. 이 과정에서 중간에 사라진 마약을 둘러싸고 사건이 벌어집니다. 주성철은 마약 유통과 판매를 하는 역할로 나옵니다.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은 사건의 문제를 점점 키워 갑니다. 이에 맞춰서 마약을 유통하던 일본조직과 그 조직원 리키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사건은 점점 커져갑니다. 늘 그렇듯 석도는 야쿠자에서 보내온 칼잡이 리키와 부패한 형사 주성철을 모두 격투 끝에 그들을 잡아넣는 걸로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영화 범죄도시 3에 대한 나의 감상
역시나 전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스토리라인을 심플하게 잘 풀어낸 범죄도시 3은 마동석의 액션 변화한 점이 가장 먼저 눈에 띄고, 전 작품들은 마동석 배우의 강한 한방으로 석도의 괴력을 임팩트 있게 보여주는 것이 포인트였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복싱기술이 도입된 액션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전편보다 카메라 무빙은 액션 씬에선 더 현란해졌습니다. 자잘한 내용들이 없기 때문에 전개가 빠른 편입니다. 다른 사족 없이 오로지 사건 해결에만 집중해서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보니 많은 분들이 범죄도시 시리즈를 좋아하고 흥행에 성공한 것 같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석도의 동료들 새로운 광수대 식구들이 나옵니다. 사실 1, 2편에서 활약한 이 금천서 식구들이 그립기도 하고, 워낙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탓에 이번 동료들과의 케미가 얼마나 맞는지 궁금했는데 생각 외로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평가를 내리게 된 부분에는 석도와 함께 다니는 김만재 캐릭터와의 티키타카 그리고 조합이 굉장히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케미가 이번 범죄도시 3에서도 잘 나타난 것 같습니다. 범죄도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초 역할을 얘기할 수 있습니다. 전 작품들에선 장희수 역할을 맡은 박지환 배우가 역할을 했다면, 이번 영화에선 고규필 배우가 맡은 초롱이역이 그 역할을 이어받았습니다. 백상어파에 속해 있다가 조직이 망하고, 중고차 딜러를 하면서 양아치 짓을 하는 문신돼지의 역할을 하며 마동석 배우와의 티키타카를 맞추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속호 배우가 맡은 김양호라는 캐릭터도 마약을 세팅하고 운반하는 운반책으로서 석도에게 잡혀서 많은 웃음을 선사합니다. 결국 범죄 도시는 액션과 티키타카잖아요? 확실히 전 작품들보다 개그의 타율이 약간 더 올라간 느낌입니다. 많은 웃음소리가 영화관 안에서 들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파견된 칼잡이 리키 액션과 부패 형사 주성철의 액션 이 두 스타일이 마동석표 복싱 액션과 대결을 할 때 좋은 합을 이뤄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액션 스타일까진 좋았는데 무언가 전에 나왔던 장이나 강해상처럼의 섬뜩함이나 그런 부분이 확실히 덜하다는 점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편의 빌런들이 워낙에 훌륭하기도 했지만, 역으로 이번 빌런들의 완성도가 좀 떨어진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전작보다는 더 뛰어난 빌런을 만들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시리즈가 계속 이어진다면 윤계상 손석구 이 걸출한 두 배우의 그림자가 족쇄처럼 따라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오락 영화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다 했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액션은 호쾌했고, 개그는 웃음소리가 넘쳐났습니다. 여러분들도 안 보신 분이 계시다면 꼭 보기를 추천합니다.